2018년도에 작성한 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의 병역 문제.

 

 

병역

 

 

최근 아시안게임에 출선수들 덕분에 병역특례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꼭 병역 특례 혜택이 주어졌으면, 혹은 누군가에게는 병역특례가 과하다는 의견으로 온 기사를 뒤덮었습니다.

 

결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촉발된 병역특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담팀을 꾸렸다고 합니다.

 

문화 관광부에서 다루는 병역 특례제도는 스포츠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화, 연예, 예술계 종사들의 병역 문제까지 다뤄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최근에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자 화두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스포츠병역

 

 


하지만 정작 방탄소년단(BTS)이나 그 팬클럽은 병역특례로 언급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작 방탄소년단은 아무 언급 없었는데 불구하고, 병역 특례 문제로 자주 언급될수록 부정적인 이미지 쌓일까 두려워서입니다.

 

사실 세계적인 무대에서 1위를 하는 것은 국위선양에 크게 도움이 되는 항목이지만,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병역 특례가 주어진다면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병역스타

 

 

마찬가지로 스포츠 선수들의 경력 단절을 막기위함과, 세계 무대에서 메달로써 국위선양을 했다는 이유로 병역 특례를 받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단순히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병역특례가 주어지는 제도에 익숙해져서 문제라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병역 특례제도가 많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경찰청야구단

 

 

새로운 소식으로, 경찰청 야구팀이 앞으로 더이상 선수를 선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경찰청 야구단을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를 확정하며 결정한 사안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앞으로 병역을 해결해야 하는 야구선수들은 상무야구단에만 지원서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민석

 



jtbc 방송을 통해 안민석 의원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첫째, 국방의 의무는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가 없다. 둘째, 병역특례 제도가 45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는데 제도를 검토해봐야 한다.'

 

이 같은 안민석 의원의 말처럼 누구도 국방의 의무를 벗어나지 않는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게 병역은 누구나 치르되, 그 방법의 다양성을 고민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경찰청 야구단은 2019년 8월 12일에 20명의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2022년 연말부터 BTS 맴버들은 군대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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