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투자법. 경제는 사이클이다. 계절에 맞춰 투자하라.

 

주식 공부도 되고, 경제 공부까지 되는 책입니다. 특히 거시경제 측면에서 바라보는 주식 이야기입니다. 

 

'거시경제'란 ?

국민소득, 물가, 고용, 이자율, 환율과 같은 경제변수간의 상호관계나 경제정책의 영향 등을 분석하는 것을 거시경제라고 합니다.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216/view.do?type=PEPL&nttId=165621&menuNo=200648)

 

 

투자방법

 

 

책소개

투자의 핵심은 종목이 아니라 타이밍이다. 계절처럼 돌고 도는 경제의 흐름과 변곡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상품에 투자해야만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사례와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투자의 타이밍을 잡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정보인 경기 물가 금리 지표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 

저자는 회복기 호황기 후퇴기 침체기로 순환하는 경제를 4계절에 비유한다. 계절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면 위험을 회피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도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저물가가 지속되고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각종 경제 지표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어떤 계절일까? 이때 장단기금리차는 확대되고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축소된다. 이 상황은 경제 회복기인 ‘봄’이다. 그럼 봄에는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할까? 결론을 얘기하자면 이때 핵심 자산은 부동산이며 채권은 고등급 회사채가 유리하다. 또한 대출을 이용한다면 단기/변동금리를 선택해야 한다. 

 


 

이 책을 보면, 책 소개에 나온거 처럼 경제 지표를 보면서 현재가 어떤계절인지 체크하고 투자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투자사이클

 

 

  겨울 여름 가을
경기/물가 저성장 지속
고물가 → 저물가
저성장 → 고성장 
저물가 지속
고성장 지속 
저물가→고물가
고성장→ 저성장 
높은 물가수준
정부 정책 통화정책: 금리 인하 
재정정책: 확장
통화정책: 저금리 지속 
재정정책: 축소
통화정책: 금리 인상
재정정책: 긴축
통화정책: 고금리 지속 
재정정책: 긴축 폭 축소
경제 지표 물가지수 하락
설비투자 하락
도소매업지수 하락
FRB 경기 상승 발표
OECD 경기선행지수 상승
재고순환선/PMI 상승
물가지수 상승 
설비투자 상승 
도소매업지수 상승
FRB 경기 하강 발표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
재고순환선/PMI 하락
장단기 금리 축소/장단기금리 역전 확대 확대 축소
신용스프레드 상승 축소 축소 상승
핵심자산 채권 부동산 주식 예금과 원자재
채권 장기국채 고등급 회사채 하이일드채권 물가채
부동산 A급 B급 C급 경매
대출 장기/변동금리 단기/변동금리 장기/고정금리 단기/고정금리
ELS 리자드 ELS 지수 ELS 종목 ELS  
외환 USD/JPY   CNY/KRW  
원자재 Gold Metal Energy  
주식 업종 유틸리티/텔레콤 금융/임의소비재/IT 산업재/에너지/소재 필수소비재/헬스케어
  대형 가치 대형 성장 중소형 성장 중소형 가치

 

 

개인적으로 어릴적에 경제 좀 공부했다고 자부했는데, 역시 경제는 어렵네요.

 

그 어려운 거시 경제 내용을 알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한 책입니다. 그래도 저의 경제 배경지식이 적어서 책을 두 번 봤어요.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넘어가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경제 주식 투자를 공부 할 생각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깨닫겠죠. 

 

 

투자판단

 

 

"전망하지 말고 대응하는 것.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집중하는 것. 이게 바로 전문가의 방법이야."(4계절 투자법, 최일 박정상(공저), 리툴북스)

 

4계절 투자법은 '세계 경제 흐름, 국내 경제 흐름'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적절한 대응 방법도 설명해 줍니다. 

 

짧은 시간안에 책을 두 번 볼 수 있을 정도로 잘 읽히는 책입니다.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읽히기는 잘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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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이 책 덕분에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고맙네요. 

 

주식을 공부할 수록 '증권 투자라는 것'이  그냥 종목 매매 만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방법의 투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요.

 

그리고 그 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재밌는 거 같고, 그 전략을 구사할 생각에 좀 설레네요. 

 

 

경기순환

 

 

이 책(4계절 투자법, 최일 박정상(공저), 리툴북스)에서 말하는 4계절이란, 경기 순환을 분류해 놓은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계절 투자법의 핵심은 바로 지금이 어떤 계절인가를 판단 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경기사이클

 

 

어릴적에 경제 공부하면서 본것같은 그래프도 보여요.

 

확실하게 경제 공부 하는거 같네요.

 

경기의 순환

 

봄, 회복기 여름, 호황기 가을, 후퇴기 겨울, 침체기
확장국면 수축국면

 

 

주식업종

 

 

[ETF의 종류]

 

자산 : 채권(Bond) 부동산(Real Estate) 주식(Equity) 원자재(Commodity) 외환(Currency)

 

주식 업종 :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에너지(Energy) 금융(Financials) 헬스케어(HealthCare) 산업재(Industrials) 소재(Materials) 기술(Technology) 통신(Telecom) 유틸리티(Utilities)

 

채권 : 단기(Short-Term) 중기(Intermediate-Term) 장기(Long-Term)

 

투자 관련 분류가 잘되어 있네요. 주식 업종 이걸 외우질 못해서 항상 헷갈렸는데, 외워놔야겠어요.

 

 

경기별전략

 


[계절별 주식 전략과 업종]

 

  상승(UP) 하락(DOWN)
겨울 (침체기) 유틸리티/텔레콤 산업재, 에너지, 소재
봄 (회복기) 금융주, 임의소비재, IT 필수소비재/헬스케어
여름 (호황기) 산업재, 에너지, 소재 유틸리티/텔레콤
가을 (후퇴기) 필수소비재/헬스케어  금융주, 임의소비재, IT

 

 

아직 주식에 입문한지 너무 짧은 기간이지만 , 이 순환(사이클)에 대해 큰 깨달음이 있었어요. 

 

위의 한 개의 계절(예를 들어 여름)이 약 '6개월~2년'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야를 좁혀서 한치 앞만 내다보면, 4계절이 1~2개월 단위로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이래서 스윙매매(1~3주 정도 기간안에 매매) 전략이 유효한가 싶네요.

 

위의 경제 순환별 종목 추천 내용을 표로 만들면 아래 그림과 같아요. 

 

 

국면별전략

 

 


 

 

투자법

 

 

자산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을 분류해준 자료도 있어요. 

 

거시적으로 자산시장에 투자하는 방법은 네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자전문가

 


[자산시장을 움직이는 원인과 결과분석]

 

뉴스 : 가계, 기업, 정부, 해외 : Information Trader  시황정보 조지 소로스

경제 지표 : 재고순환선, 통화정책/재정정책, 내수 및 수출관련 지표 : Top Down : 빌 그로스

재무제표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 Bottom Up: 워런 버핏

수요/공급 : 기관, 외국인, 개인 : 기술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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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격 : 주식가격, 채권금리, 부동산가격

왜 이렇게 분류 했는가에 대한 근거와 설명은 책을 통해 알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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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빚투

 

 

가십거리로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워런버핏(워렌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부채 비율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자산의 절반이 빚으로 이루어졌다는 내용인데, 돈 벌라면 역시 빚투인가 싶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워런버핏(워렌버핏)'이니깐 빚투해도 되는거지 싶네요. 나는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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