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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lourious Basterds (2009) review, nazi war movie.
● 영화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후기.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2009) 소개.
Inglourious Basterds, 액션/전쟁/어드벤처.
미국, 독일. 2009.10.28 개봉. 152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받은 만큼 돌려준다! 가장 쿨한 녀석들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복수를 위해 뭉친 거친 녀석들이 온다!
독일이 전 세계를 위험에 빠뜨린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미군 알도 레인 중위(브래드 피트)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라는 강렬한 신념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8명의 대원을 모아 ‘개떼들’이란 군단을 만들고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에 잠입해 당한 것에 몇 배에 달하는 복수를 시작한다.
지상최대의 통쾌한 작전이 시작된다!
그들의 명성이 점점 거세지며 ‘개떼들’이란 이름만으로도 나치군이 두려움에 떨게 되던 어느 날, 알도 레인 중위는 독일의 여배우이자 동시에 영국의 더블 스파이인 브리짓(다이앤 크루거)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나치의 수뇌부가 모두 참석하는 독일 전쟁 영화의 프리미어가 파리에서 열린다는 것. 그리고 이 프리미어에 바로 ‘히틀러’도 참석을 한다는 것이다! 한 번에 나치를 모두 쓸어버릴 계획으로 ‘개떼들’은 이탈리아 영화 관계자로 분장해 극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또 하나의 비밀 임무가 준비되고 있었는다.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극도의 몰입과 흥미진진한 긴장감.
영화가 몹시 흥미진진합니다. 과하지 않은 효과음, 적막함, 상황의 여백, 서로의 몸짓과 눈빛, 살벌한 의미를 내포한 대사들이 하나 되어 관객을 긴장감속에 몰아넣습니다.
특히 그 대사 중간중간의 여백은 매우 살벌합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을 심하게 몰입하게 만듭니다.
첫 챕터, 프랑스 농장의 주인과 독일 군인(크리스토프 왈츠)의 대화 장면은 영화에 쉽게 몰입하게 하면서 유대인에게 연민감을, 나치에게 증오를 잘 이끌어냅니다.
악당 소개, 상황 소개, 게다가 영화에 몰입까지 매우 훌륭한 오프닝입니다. 단순하게 이 첫 챕터 만으로 '훌륭한 단편영화'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높은 긴장감과 깔끔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주인공은 배우 '크리스토프 왈츠'의 역할이 대단합니다.
나긋한 목소리, 단순한 대사에서 내포되어 있는 살벌한 의미는, 영화를 한순간도 놓칠 수 없게 만듭니다. 덕분에 첫 챕터 이후로 크리스토프 왈츠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긴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재미.
긴장과 진지함 속에서도 영화는 재밌습니다.
다양한 인물들 간 상황은 얽히고설켜서 복잡하게 진행됩니다. 다양한 상황은 계속해서 관객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며, 지루할 틈을 만들지 않습니다.
혹여나 다양한 인물과 상황이 영화를 복잡하고 붕뜨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중간중간 내레이션과 챕터의 나누기는 영화를 깔끔하게 만들어주었고, 결국 하나의 결말로 향하는 것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권선징악.
권선징악은 언제 봐도 부담 없고, 뒤끝 없이 기분 좋게 마무리됩니다.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학살당하고, 짓밟히는 유대인들의 통쾌한 복수를 위한 상황과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독일인들은 좀 멍청하고 단순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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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복수는 '쿠엔틴 타란티노' 방식의 시원한 액션과 깔끔한 마무리로, 관객에게 유쾌함을 가져다줍니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아쉬운 점.
2시간 30분은 긴장감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입니다.
2시간으로 줄이면서, 좀 더 영화를 타이트하고 빠르게 진행시켰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목도 뻐근하고, 화장실도 가고 싶고, 몰입감도 점점 흐트러집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좋아하지만, 러닝타임이 몹시 길어서 힘듭니다. 러닝타임이 길어서 진짜 큰 마음먹고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길이 좀 줄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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