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액션/어드벤처/SF, 미국, 스페인, 2018.06.06 개봉, 127분, 12세 이상관람가.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주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진화는 위기가 된다.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쥐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크리스 프랫)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공룡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난다.
한편, 진화된 공룡들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가 드러나고, 절대 지상에 존재해선 안될 위협적 공룡들이 마침내 세상 밖으로 등장하게 된다.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2018) 총평.
훌륭한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10점 만점에 6점 주고 싶습니다.
● 볼만한 어드벤처 영화.
도시를 떠나 야생의 간접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살아있는 공룡을 간접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것을 떠나 새로운 탐험, 모험을 간접 경험하기에 몹시 훌륭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유치하고, 그냥 그런 큰 영향력 없이 흘러가는 익숙한 영화입니다.
● 아쉬운 관람 연령, 영상물 등급제도 안타까움.
쥐라기 월드의 관람 연령은 12세 이상입니다. 이것은 공룡이 악당을 찢어 먹는 잔인한 장면 때문입니다.때문입니다.
하지만 찢어 먹는 장면이 잦은 것도 아니고, 그것 외에는 매우 흥미진진한가족 영화입니다.
거대한 육식 공룡이 몹시 위험하고, 잔인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룡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잘 알고 있는 연령층은 10세 미만의 아이들입니다.
즉, 공룡에 대해 가장 흥미를 가진 연령층이 이 가족영화를 만나기 힘들다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영화 속 악당이 당하는 장면에서 끔찍함은 인정하지만, 그 짧은 이유 때문에 영화 전체가 12세 이상 등급을 받은 것은굉장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선정적이지 않은, '쥬라기 월드'는 온 가족이 즐기기에 매우 훌륭한 영화입니다.
● 전형적인 미국식 헐리웃 액션.
영화의 스케일이 매우 거대합니다. 크고, 굵직굵직합니다.
일단 할리우드의 재력에 압도당합니다. 수많은 고급 장비와 차량, 거대한 야생, 어마어마한 별장이 그러합니다.
거기에 컴퓨터그래픽 공룡 수십 마리가 우르르 몰려 등장합니다. 거대한 공룡들이 살아있는 움직임과 디테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워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할리우드 답게 액션의 디테일보다는 통쾌함 한방으로 표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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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스토리지만, 새로운 경험.
'만약 현실에서 과학의 힘으로 공룡이 환생한다면?'이라는 가정의 답을 잘 보여줍니다.
현실에서 공룡의 등장은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공룡은 인간과 공존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들은 통제되지 않을 것이고, 그들의 정제되지 못한 행동은 인류에 큰 피해를 입힐 것입니다.
그래서 공룡은 인류와 분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실도 영화처럼 공룡의 경제성 만을 생각한 '못된 악당'이 등장할 것입니다. 이들은 암암리에 활동할 것입니다. 못된 악당에 의해 공룡들은 거래될 것이고, 결국 영화나 현실이나 공룡이 인류 문명 속에 침투는 시간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영화 속에서 굉장히 극적이고 재밌게 녹여냅니다. 게다가 공룡을 간접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훌륭합니다.
색다른 시청각 경험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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