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시네마(Nightmare Cinema). 2019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BIFAN.
옴니버스영화,미국USA,2018,119min,섹스/악령/고문/하드고어/SF.
감독: 알레한드로 브루게스, 믹 개리스, 기타무라 류헤이, 데이비드 슬레이드, 조 단테.
Cast : 미키 루크 Mickey ROURKE, Richard CHAMBERLAIN, Elizabeth REASER, Annabeth GISH, Zarah MILLER.
시놉시스.
다섯 명의 공포영화감독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공포영화선물세트. 5명의 사람들이 악령에 씐 극장으로 들어가 겪게 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각각 다른 이야기로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공포를 선물한다.
프로그램 노트.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리즈의 창시자 믹 개리스는 자신의 장르 영화제작 친구 군단을 동원해 호러 영화 작품집을 창조해 냈다. 이 영화에서 악마 같은 미키 루크는 저주받은 자신의 극장에서 상영을 진행한다. <13일의 금요일>(1980)의 오마주이든, 상류사회에 대한 바디 호러이든, <오멘>(1976)의 영향을 받은 말썽꾸러기든, 아니면 천천히 풀어지는 정신병적 유령 이야기이든 간에, 이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은 오싹함과 스릴이 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종석)
● 나이트메어 시네마(Nightmare Cinema) 총평.
다섯 가지 짧은 단편 영화가 모여 있는 옴니버스 공포 영화입니다.
인물들이 어떤 끌림에 의해 극장으로 들어가고, 인물들 각자 자신 내면 깊숙한 곳에서 나온 불안 두려움을 영화로 보게 됩니다.
악몽 극장 상영하는 아저씨는 누군지 몰랐는데, 검색해 보니 아이언맨 2 악당 '미키 루크'입니다.
이 극장에서 인물들 내면의 5가지 공포 단편 영화를 시청하게 됩니다.
● 나이트메어 시네마(Nightmare Cinema), 총평 평점.
최근에 넷플릭스 영화를 몇 번 접하면서 느꼈던 게, 넷플릭스영화들은 '실패 없는 방법으로 영화를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넷플리스 영화들은 성공 공식에 맞춘, 성공했던 영화들을 잘 짜깁기해서 나온 완성도 높고 단순한 영화들이었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이 '나이트메어 시네마'가 볼만할 겁니다. 익숙하지 않은 영화를 찾는다면, 분명 깊은 영감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구성과 조화를 보여주는 영화지만 재미는 없어요. 공포영화답게 간간히 무섭고 깜짝 놀랄만한 장면도 많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공포를 느끼게 하지는 못합니다. 약간 시간 때우기 내용들입니다. 내용이 그리 흥미롭지 못합니다.
아무 정보 없이 본 영화입니다. 단편 5편이 모여있는 영화인데, 3편쯤 보고 난 후부터는 이제는 끝났으면 바랐습니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물론 5편 중에 1편 정도는 취향에 맞는 작품이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네 번째로 나온, 'This Way to Egress(감독:David Slade)' 흑백 영화가 제일 섬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10점 만점에 4점 주고 싶습니다.
● The Thing in the Woods (D: Alejandro Brugués).
미국식 코미디가 섞인, 미국식 슬래셔 영화입니다.
되게 저예산 단편 영화라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시체들이 모두 고무(실리콘?)로 되어있는 티가 많이 납니다. 그냥 짜치는 것을 알고, 그 재미로 재밌게 보는 영화입니다.
무섭지도, 재밌지도, 공감도 없는 영화였습니다. 제 취향 아닙니다.
● Mirare (D: Joe Dante).
얼굴의 흉터를 가진 주인공이 남자 친구의 의견에 따라 성형외과를 방문합니다.
의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추가적인 몇 가지 수술을 추천했고, 주인공은 의사의 의견을 수용합니다.
하지만 그 수술은 남자친구의 취향에 따라 이뤄진, 흉측한 수술이었습니다. 그 흉측함은 누가 봐도 미국 셀럽의 느낌을 줍니다. 두툼한 입술, 튀어나온 광대, 과도한 가슴 등.
미국 사회 문화를 어둡게 풍자한 영화입니다. 셀럽들의 밝은 면만 보고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사회 문화에 대한 비판과 걱정이 담겨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장면은 꽤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볼만합니다.
● Mashit (D: Ryūhei Kitamura).
교회에서 악마에 씌인 소년 소녀들과 왜곡된 성직자의 싸움입니다. 슬래셔, 고어 합니다.
'타락한 교회, 추악한 비밀, 끔찍한 저주, 반성없는 사람들, 난잡한 살인'이 뒤섞여 있습니다.
여기에 흥겨운 메탈 락 음악이 흐릅니다. 흥분, 흥미진진할 법한데, 계속해서 뭔가 아쉽습니다.
약간의 실소와 조금의 깜짝 놀람 정도입니다.
● This Way to Egress (D: David Slade). 긴장감 공포 추천.
흑백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심리적인 불안과 정신 이상으로, 타인들의 외모가 왜곡된 보입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점점 그들의 대화, 환경, 상황이 점점 왜곡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 꽤 섬뜩합니다. 흑백영화가 주는 불안감, 긴장감이 있습니다. 그 긴장감이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아이들이 처음부터 존재했던 건지, 존재하지 않은 환상인지, 어디까지 진실인지 아무것도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긴장감과 불안, 약간의 깜놀 덕분에 뇌에 소름 돋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Dead (D: Mick Garris). 흥미로운 전개 추천.
Dead 데드, 재밌습니다.
이 영화 나름 매력 있습니다. 뇌에 소름도 줍니다. 옴니버스 중에서마지막에 나온 영화라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도 오래 남습니다.
강도(부랑자)에게 끔찍하게 죽음을 당한 부모와 가까스로 도망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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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죽을 위기를 겪으면서 눈에 귀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강도는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찾아옵니다.
죽은 엄마가 자식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엄마가 아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전개가 흥미와 재미를 줍니다.
아래 사진에는 다정한 엄마의 모습이지만, 대화는 그렇지 않습니다. 나름 유쾌합니다.
강도는 자신의 얼굴을 본 자식을 죽이기 위해 찾아오고, 긴장감 있는 추격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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