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s 2001 A Space Odyssey (1968) a must see?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 A Space Odyssey]

 

2001: A Space Odyssey, 1968.

SF, 드라마  영국 , 미국  139분, 감독 스탠리 큐브릭.

 

 

스페이스

 

 

영화 설명.

인류의 기원과 우주 탐험에 관한 선구적인 전망을 제시한 SF영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원시시대부터 미래까지 인류 역사를 조망한다. 우주비행을 묘사하는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을 창출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개인적인 감상평.

 

 

오디세이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큰 재미없습니다. 느리고 조용하고 지루합니다.

 

게다게 내용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덕분에 영화 검색 후 해설을 봐야 내용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영화속에 흥미로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부분까지 버티기가 너무 힘겹습니다. 그리고 그 흥미로운 부분 조차 너무 느리고 조용히 진행됩니다.

 

 

근래의 거대하고, 빠른 템포의 헐리웃 SF영화가 눈에 익은 사람들이라면, 이건 마치 '평양 냉면'을 처음 접한 '이게 뭔가?' 느낌과도 비슷할 것입니다. 

 

 

우주

 

 

그래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우아하고, 웅장하며, 유행 뛰어넘는 품위넘치는 클래식함이 있습니다.

 

영화는 실제 클래식 음악을 배경에두고 조용하고 느릿하게 진행합니다. 덕분에 화면속에 등장하는 요소 하나하나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어디하나 아쉬운 부분이 없습니다. 특히 우주선 실내 디자인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됩니다. 

 

지금에서 보면 익숙하게 접하는 우주선과 우주인의 모습이지만, 60년대 제작 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우주 SF 영화의 명쾌한 시작이였다는 점에서 바라보면 더욱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우주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인류가 아직 달에 첫발을 내딧기 전에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때문에 이 영화가 영향을 끼쳤을 수많은 우주 영상물들과 우주선과 우주인의 요소들이 얼마나 대단했던건지, 감탄을 하고 계속해서 생각을 하면서보면 졸음과의 싸움에서 어느정도 버틸만합니다.

 

 

개인적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화 관람 팁을 적어보면, 2배속 해서 보면 나름 볼만합니다.

 

어차피 대사도 없고, 영화의 템포가 느린데다가, 장면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1배속을 하나, 2배속을 하나 마찮가지로 내용이해가 어렵습니다. 어차피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라면, 졸음이라도 피하게 2배속을 추천합니다.

 

근래의 '어벤저스'같이 빠르고, 터지고, 내용이 간결한 영화에 익숙한 관람객들은, 아마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유인원들의 등장(영화 시작)부터 피로감을 느길것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완주하는데 목표를 두고, 부담없이 즐기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후반부에 흥미로운 부분에서 다시 1배속으로 바꾸면, 나름 괜찮게 봤다 싶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책으로 굉장히 명작이라고 합니다. 가격 시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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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꼭 봐야하는 이유.

 

요즘 시대에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왜 봐야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겠습니다. 

 

저에게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더 재있고 흥미로운 비슷한 소재의 영화가 많은데, 굳이 이제와서 내가 타인에게 추천 할만한 그런 영화는 아닌 거 같습니다.

 

 

우주영화

 

 

하지만 우주 영화의 선구자 입니다. 과학의 발전을 명확하게 그려내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 전에도 SF영화는 있었지만, 이 영화가 우주에 대한 세밀한 묘사와 고증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류의 진화와, 과학 기술의 책인감, 과학와 인간의 대결, 인간성의 파괴 등등 이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핵심 소재라고 하는데, 그렇답니다.

 

 

스페이스오디세이

 

 

저에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수학의 정석'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수학의 바이블', '개념원리'같은 이해하기 쉬운책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수학의 정석( = 스페이스오디세이)'으로 수학을 공부하겠다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수학의 정석처럼 책과 나의 생각의 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개념원리'를 다 풀었기 때문에 '수학의 정석'에 도전하겠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나중에 영화에 대한 견해가 깊어진다면 다시 봐야 겠습니다. 지금의 깊이로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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