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간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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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해본 전기차(사진순서) : 아이오닉5 / ev6 / 볼트ev /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1세대) 

 

 

전기차차이

 

 

 

 

아이오닉5 : 물질적 여유가 있으면 사고 싶다.

 

ev6 : 멋진데, 상대적으로 실용성이 좀 부족하다 싶어요.

 

 

전기차비교

 

 

볼트 ev : 비교적 직관적이어서 편하고 좋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1세대 : 미완성 차를 출시한 느낌.

 

 


 

 

아이오닉 5 후기 평가 추천.

 

 

아이오닉크기

 

 

아이오닉5 (2021)
전폭 1,890 / 전장 4,635
투싼 (4세대, 2021)
전폭 1,865 / 전장 4,630

 

 

아이오닉 5, 마주하면 정말 크게 느껴져요. 그리고 투싼보다 2.5cm 넓네요.

 

아이오닉5 핸들 뒤에 기어가 있는 점은 굉장히 좋아요.

 

기어 변환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금방 익숙해져요.

 

게다가 기어봉이 핸들 뒤에 있는 것 덕분에 앞 좌석 센터 터널이 없고,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진 출처: 내블로그 https://rumbing.tistory.com/1114

 

 

아이오닉운전석

 

 

아이오닉5는 센터터널이 없어서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이동해서 타고 내릴 수 있어요.

 

앞 좌석 가운데 통로가 된다는 점은 실제로도 유용하고, 심리적으로도 공간이 넓게 느껴져서 좋아요. 

 

아이오닉 5 트렁크 활용도가 좋아요. 

 

트렁크 문이 위로 넓게 열리기 때문에 큰 짐도 넣고 빼기 쉬워요.

 

다만 트렁크 문이 suv처럼 직각이 아니라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 투싼 절반 정도로 체감돼요. 

 

 

아이오닉5트렁크

 

 

사진은 발에 묻은 해변모래 물티슈로 닦는 거예요.

 

만약 차를 사면 비 살짝 오는 날, 트렁크에 앉아서 비를 피하고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그런 걸 꿈꿨는데 아이오닉 5로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아이오닉고속도로

 

 

아이오닉5 전기차라서 주행질감 좋아요. 잔 진동 없이 부드러워요.

 

'잉~'하는 모터소리와 함께, 액셀을 밟는 데로 속도가 쭉 상승합니다. 전기차 운전 재밌어요.

 

 

아이오닉천장

 

 

고속도로에서 과속 추월을 하게 된 경우가 있는데, 속도가 높아져도 속도가 높아지는 게 티가 안 나요.



아이오닉은 차가 무거워서 그런 건지 속도가 높아져도 떨림이 없어요. 속도가 높든 낮든 운전자에게 안정감을 줘요. 전기차는 속도 상승이 빠르고 간결한 느낌이에요.

 

 

회생제동

 

 

현대기아 전기차를 운전하면 주로 레벨 3으로 운전했는데, 엑셀에서 발을 떼어냈을 때 브레이크를 밟으거 처럼 속도가 감속됩니다.

 

그리고 그 힘으로 배터리가 충전된다고 해요.

 

 

전기차는 엑셀에서 발을 서서히 떼어내면 회생제동 때문에 브레이크 밟은 것처럼 느려져요.



이때 내가 밟고 있는 페달이 '브레이크'라고 착각해서 '엑셀'을 밟은 경험이 있어요.

 

운전 중에 신호가 붉은색으로 바뀌길래 천천히 엑셀에서 발을 떼어내면서 차가 정지되고 있었어요. 그때 넋 놓고 있다가 내 발이 당연히 브레이크라고 (나도 모르게) 판단을 하고, 엑셀을  눌러서 화들짝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충전시설

 

 

만약 '아이오닉5, ev6'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 묻는다면, '아이오닉5'요. 

 

 


 

 

ev6 후기.

친구차입니다.

 

 

ev6

 

 

아이오닉5이랑 큰 차이를 못 느꼈어요. 

 

아이오닉 5랑 ev6는 실내외 디자인만 다르고, 똑같은 플랫폼으로 만든 차라고 합니다. 

 

차량 내부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이나 장비가 똑같다고 합니다.

 

 

ev6렌트

 

 

어쩌다 주차장에서 만난 렌트 ev6들입니다.

 

ev6 디자인은 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웅장하네요.

 

ev6 차를 모아놓은 느낌이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을 연상시키기도 해요. 

 

 

EV6충전

 

 

장롱면허 친구가 ev6를 출고했고, 운전 못하는 친구대신해서 집까지 대리운전 해주면서 찍었어요. 

 

ev6 충전구 모습입니다. 급속 충전 빨라요. 

 

아이오닉5, ev6 모두 급속 충전으로 1분에 4.4km(10분에 44km) 충전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오닉 5와 ev6은 초급속 충전이 가능해서 더 빠르겠지요.

 

 

ev6운전석

 

 

ev6 기어 변환은 전자식 기어로 손으로 다이얼을 돌리며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다이얼식 기어는 세련돼 보이기는 하지만 익숙해지는 게 어려워요. 

 

다이얼식 기어가 센터터널에 존재하기 때문에, 아이오닉 5랑 다르게 센터 터널이 막혀 있어요.

 

그래서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넘어가기 힘들어요. 근데 이게 당연한 거고, 아이오닉 5가 다른 차들과 다르게 실용적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트렁크 활용성이 아이오닉5가 더 좋기 때문에, 만약 '아이오닉 5, ev6'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이냐 묻는다면 '아이오닉 5'요. 

 

그래도 ev6 차 좋아요. 전기차답게 쭉쭉 나아가고, 회생제동기능도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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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트렁크

 

전기차 ev6 트렁크 모습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라서 애견 카시트를 싣고 다니네요. 넉넉해보여요. 

 

 


 

 

볼트 ev(2017~2021) 1세대.

 

쏘카 볼트 ev를 타봤습니다.

 

 

볼트ev

 

 

범퍼카 같은 느낌의 볼트ev입니다.

 

차도 없는 지인들이 스파크 경차 같다고 무시하는데, 생각보다 크고 잘 나가고 단순해서 차 좋아요. 

 

트렁크가 직각으로 떨어지고, 뒷좌석이 접히기 때문에 트렁크 활용성도 좋아요. 

 

 

볼트ev운전석

 

 

가운데 앞유리를 가리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쏘카 전용 네비입니다.

 

원래 볼트ev차량은 저곳에 네비가 없어요. 

 

볼트ev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느낌이에요.

 

 

볼트회생제동

 

 

현대기아의 '아이오닉5, ev6'는 뭔가 가려지고 숨겨놓은 기능들이 많아서 다 눌러보면서 기능을 확인해야 해요. 

 

반면 볼트ev는 비교적 직관적인 버튼들과 화면(UI)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하기 편했어요. 익숙해지기 편했어요. 

 

주행 질감은 현기의 전기차보다 범퍼카 같은 느낌이었어요. 

 

 

볼트EV잠금

 

 

볼트ev  잠금장치가 2000년대 모습이네요. 

 

4000만 원이 넘는 전기 자동차의 도어 잠금장치 모습이 굉장히 낡아 보여요.

 

하지만 오히려 덜 전자적인 '도어 잠금장치'가 차량 화재 시 탈출하기 비교적 편할 거 같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구식의 도어 잠금장치는 최신형 볼트 EV(2023) 모델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어요. 

 

 

볼트EV2023실내

 

 

요즘 최신의 전기 자동차는 자량 화재시 탈출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고 하던데, 쉐보레의 구식의 잠금장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기어봉

 

볼트 ev의 기어봉입니다. 

 

ev6의 다이얼식 기어보다 덜 세련돼 보이지만, 볼트의 전자식 기어봉은 단순하고 익숙하고 편해요. 

 

개인적으로는 기어봉을 핸들 뒤에 위치시킨 아이오닉 5가 가장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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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일렉트릭 (2016~2018).

 

 

아이오닉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아주 잠깐 출시했던 현대의 전기차입니다. 

 

모든 기능이 전기차를 위한 부품이 아니라서 먼 거리 주행은 위험할 거라고 생각되는 차입니다. 

 

 

계기판

 

 

회생제동의 성능이나 배터리 효율이 비교적 좋지 않아서, 특히 겨울날에는 남은 화면에 보이는 킬로 수를 믿으면 안 될 거라고 생각해요. 

 

아이오닉일렉트릭의 주행 느낌은 깡통 같아요. 오래전에 프리우스를 탔을 때 느꼈던 깡통 같은 느낌과 비슷해요. 

 

미완성 자동차를 적당히 구성해서 출시한 느낌이에요.

 

 

충전

 

 

특히 아이오닉일렉트릭의 가장 큰 단점은 백미러가 잘 안 보여요. 

 

아이오닉일렉트릭의 뒷 유리에 스포일러가 가로지르고 있어서 차량 뒤가 잘 안보여요. 

 

아이오닉 일렉트릭 운전을 짧은 시간 했기 때문에 어색해서 그런 것 이겠지만, 뒷 유리를 애매하게 가리고 다니는 것에 익숙하기 힘들 거 같아요. 

 

 

일렉트릭실내

 

아이오닉 일렉트릭 실내는 아반떼 같아요.

 

오래전 차니깐 이해합니다. 

 

하지만 전기차로 출시한 자동차인데 불구하고 전기차스러움이 너무 없어서, 미완성 자동차를 출시한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참고로 쏘카의 모든 차량은 차 안에 주유 전용 카드가 있습니다.

 

쏘카 전기차도 마찬가지로 충전 전용 차드가 있어요.

 

쏘카 충전 전용 카드 위치는 운전석 선바이저에 달려 있습니다. 

 

 

쏘카전기차충전

 

 

전기차 충전 안내 :  차량 충전 시 우측에 꽂힌 카드를 사용하세요. 시동을 끄고, 차량 문잠금을 꼭 해제하세요. 운전석 앞쪽의 충전구를 눌러 열어주세요. 충전구 커넥터를 꽃아 충전하세요.

 

만약 선바이저에 충전 카드가 없다면, 쏘카에 전화해서 신고하면 됩니다.

 

아마도 일단 개인 카드로 충전요금을 결제하고, 나중에 충전 요금 결제 사진을 쏘카에 전달하면 충전요금을 돌려줄 거예요. 

 

 

핸들뒤충전구버튼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아반떼 AD(6세대 2016-2017)와 비슷해요.

 

 

쏘카일렉트릭

 

 

국민 자동차 아반떼와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질 수도 있지만, 뒷유리 가린 건 정말 불편해요. 

 

쏘카(렌터카)로 저렴하게 빌려서 종종 탈만한 전기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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