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했던 과제입니다. 단순하고 쉬운 근거가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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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의 소설에 대한 나의 생각.

 

 

근현대문학

 

 

1. 1980년대 이후의 사회 배경.

2. 1980년대 민중소설과 그 이후의 문학.

3. 결론.

 

 

1. 1980년대 이후의 사회 배경

 

 

1980년대 이후의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 시대적 배경에 대하여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80년대

 

 

1980년대는 1970년대에 이어서 혼돈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과 1986년 6월 시민항쟁을 들 수 있다. 이 같은 운동이 일어나게 된 계기로는 정부의 사회·정치적 억압이 컸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반정부의 성격을 띤 운동은 주로 대학권을 중심으로 각지에서 일어났다. 

 

이러한 1980년대를 지배했던 민중운동 사회 분위기는 1987년 김영삼 문민정부의 등장과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에 이은 사회주의의 붕괴로 변화의 길을 걷게 된다.

 

세계는 문명의 자본주의가 지배하게 된 것이다.

 

 

 

2. 1980년대 민중소설과 그 이후의 문학

 

1980년대 문학은 반정부의 색을 강하게 띠고 있다. 1980년대는 각지에서 운동이 일어날 만큼 사회 변혁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던 시기이다.

 

당시의 소설가들은 이러한 사회 격동의 모습에 대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용한 소설로서 사회적 역할에 충실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민중문학이라 하며, 부조리한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발언·반박 등을 소설 속에 담아내었다.

 

즉, 1980년대의 사회를 외면하지 않고 그들만의 방법으로 참여함으로서 직접적으로 진실과 인간을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대표적으로 분단 상황의 비극성을 묘사한 소설 「아버지의 땅」, 「소지」을 통해 이념의 대립을 해소하자 말하던 임철우와 이창동이 있다.

 

그리고 폭력과 부정 속에서 한 개인이 고통 받는 비극을 보여준 소설 「친구는 멀리 갔어도」의 정도상은 자유의 쟁취와 분단 상황 해소가 (고통받는 각 개인이 모인)사회의 비극을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1980년대 말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 세계적인 기류가 바뀌게 된다.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소련과 동유럽의 사회주의의 붕괴는 전 세계적 흐름을 자본주의로 잡아놓았다. 그 보다 조금 이른 1987년 국내에서도 김영삼 문민정부의 수립으로 민주주의를 맞이하고 있었다.

 

 

90년대문학

 

 

199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정치, 사회적인 억압에서 자유로워진 사회에 이르렀다.

 

1990년 전까지의 대부분의 소설가 들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작 사회주의의 붕괴가 찾아오자 그들의 문학은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었다. 곤란한 상황을 맞이한 소설가가 제시한 소설의 방향은 그간 다뤄왔던 역사, 민중, 이념들의 거대담론이 아니라 일상, 개인, 욕망 등의 미시담론이었다.

 

즉, 90낸대 이후의 소설들은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개인들의 구체적인 일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적으로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의 혼란스런 감정을 개인의 파괴적 욕망과 도발적 일상의 모습으로 그려낸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이다.

 

 

90년대 이후의 또 한 가지 특징이라면 그동안 거대담론 밑에 감춰져있던 여성문학의 등장이다. 대표적으로는 신경숙, 은희경, 정경린, 서하진, 공지영 등이 있다. 이들은 여성의 문제, 남성에게 억눌린 내면, 여성의 욕망을 여성의 구체적인 모습으로 그려내어 여성문학의 발전을 가져왔다.

 

2000년대가 되어서도 소설은 미시담론이 주를 이루는 경향을 띠고 있다.  대표적으로 박민규의 「아침의 문」과 김애란의 「달려라 아비」이다.

 

물론 거시담론이라고 전혀 다뤄지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는 박민규의 「로드킬」이나 김애란의 「침묵의 미래」가 수상을 하며 등장하였다.

 

참고 자료 : 도서명 문학의 쓸모:김성렬 비평집,  출판사 푸른사상,  저자 김성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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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3. 결론

 

소설가들이 사회에 영향을 크게 받았던 80년대와 90년대의 모습을 통해 소설가의 역할이나 그 시대 배경에 따른 독자들이 원하는 소설을 파악할 수 있었고, 2000년대 이후 지금까지 보인 다양한 소설들을 통해 앞으로도 새롭고 매력 있는 소설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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