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 보니 채권과 금리를 알고 있어야 함을 깨달았기 때문에, "주식 + 채권" 공부 책이 필요했어요.
그러다 발견한 투자 공부 책입니다. Understanding value investing stocks.
채권쟁이 서준식 작가가 쓴 책이라서 채권과 주식의 이야기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서준식 저 , 에프엔미디어 , 2018년 12월)
이 책은 '채권+금리+주식' 투자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정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공부할 때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증권 주식 경제 서적 가격 시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책은 주식 투자에 대해서 넓은 시야를 가지는데 도움이 돼요.
주식 투자 스타일 비교, 모멘텀투자 VS 가치투자
투자 스타일은 크게 "모멘텀 투자"와 "가치투자"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모멘텀 투자
통상적으로 모멘텀 투자는 시장 분위기와 뉴스, 테마, 종목 정보, 투자 심리, 수급, 가치 판단, 기술 분석 등의 요소를 재료로 하며, 투자자의 직관이나 영감으로 이 재료를 종합해 자산 가격을 전망하고 이에 따라 투자한다.
이 때문에 전망 투자라 고도한다. 올해 주가가 3,000포인트를 넘을 것이라든지, 상반기 금......
모멘텀 투자가 자산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을 전망해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모멘텀투자'는 어떻게 보면 '단타'나 '투기'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멘텀 투자는 '단타, 투기' 뿐만 아니라 '추세추종, 스윙, 심리'를 모두 포함하는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가치 투자
가치투자는 자산의 가치를 분석하고 예측해 자산 가치 대비 현재 시장 가격이 충분히 낮을 경우 매수하고 가격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매도하는 방식이다.
가치투자자에게 올해 연말 주가가 3,000포인트를 넘을 것인지 아닌지 같은 전망은 별 의미가 없다. 가치투자자에게는 투자 자산의 가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바뀔 것인지가 중요할 뿐이다. 저 PER 주니 저 PBR 주니 하는 용어는 가치투자와 관련이 많다.
어릴 적에 학교에서 투자에 대해 배울 때 들었던 교과서적인 투자방법이 가치투자인 듯 보입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투자라고 보이지만, 주식시장이 지향하는 방향의 투자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매매타이밍 면에서 "모멘텀 투자는 추세 추종(trend follow)"이고,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기를 기다려 투자를 실행한다고 합니다.
"가치투자는 추세반전(trend reverse)"이 기본 전략이고, 시장이 주식을 외면할 때 오히려 주식을 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주세 반전 전략이란 '모두가 공포를 느끼며 팔 때 사야 하고, 모두가 탐욕을 느끼며 살 때 팔아야 한다'라고 합니다.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책에서는 각종 주식 지표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모든 주식 투자책에서 EPS PER BPS PBR ROE 지표를 설명해 주는데,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EPS(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 연간 순이익 / 총 발행 주식 수 : 1년간 1주당 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보여준다.
PER(Price/Earning Ratio, 주가 순이익 배수) = 주가/주당 순이익 : 시가 총액(주가)이 연간 순이익(주당 순이익)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다. PER이 10이라는 것은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10배 또는 시가 총액이 연간 순이익의 10배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EPS와 PER은 수익 가치와 관련된 대표적인 지표라고 합니다.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 = 자본총계 / 총 발행 주식 수 : 1주당 자본(=순자산가치 = 청산가치 = 장부가치)이 얼마인지를 보여준다.
PBR(Price/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배수) = 주가 / 주당 순자산 : 시가 총액(주가)이 자본총계(주당순자산)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다. PBR이 2라는 것은 주가가 주당 순자산 가치의 2배 또는 시가 총액이 자본 총액(=청산 가치)의 2배라는 의미다. 따라서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 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PBR이 1 이하면 주가가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수익률) = 연간 순이익 / 자본총계 = 주 당순이익 / 주당 순자산 : 매년 기업의 순자산에 대비해 몇 %의 이익이 났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ROE가 10%라는 것은 순자산 가치의 10%만큼 순이익이 발생해 그만큼 순자산 가치가 증가했다는 뜻이다.
BPS와 PBR은 자산 가치와 관련된 대표적인 지표라고 합니다.
"PBR이 1 이하면 주가가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의미다." 이 문장이 좀 헷갈려서 다시 설명해 보면, 기업의 시가총액(주가)이 너무 낮아서 자본총액(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주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 주가가 오를 이유가 있다. 그런 의미입니다.
워런버핏(워렌버핏)이 좋아하는 ROE 지표. 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이런 꿀팁 정보들이 많아서 유용한 책이에요.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증권 주식 경제 서적 가격 시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한편 버핏은 기업이 주당 이익을 증가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ROE 성장률' 개념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지 난 10년 동안의 평균 ROE와 지난 5년 동안의 평균 ROE를 계산해......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책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자산 가치(시장 PBR)나 수익 가치(시장 PER) 등 가치 지표로 볼 때 한국의 주식 가격만 유독 상당히, 또 오랜 기간 싸게 거래되는 현상을 이르는 표현이다.
우리나라의 돈이 부동산에 몰려 있는 것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돈이 부동산에 몰려 정작 중요한 산업 경제로 이동하지 못하는 현실은 증시의 디스카운트뿐 아니라 국가 경제 전체의 디스카운트를 초래할 것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큰 원인을 부동산으로 보고 있어요.
시장의 돈이 부동산에 쏠려 있어서, 주식으로 돈이 몰리지 않는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다른 이유로는 기업들의 '주주친화정책(주가 상승을 위한 노력, 높은 배당)'이 부족하다는 이유도 있겠죠.
서준식 작가는 채권이 전문 분야 라고 합니다. 채권에 관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2023.09.24 - [주식 투자] -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서준식 에프엔미디어), 채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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